미식과 영화의 맛남 서울미식 시네마
SEOUL FOOD CINEMA
세계 최초의 레스토랑에서부터 지속가능한 미식에 이르기까지 영화로 만나는 다양한 미식의 세계
- 공동주최
미식과 영화의 맛남 서울미식 시네마
세계 최초의 레스토랑에서부터 지속가능한 미식에 이르기까지 영화로 만나는 다양한 미식의 세계
10월 1일 (토) | 10월 2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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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단편모음] 한국의 맛 |
11:00
[단편모음] 미식과의 짧은 맛남과 만남: 세계편 |
13:00
[단편모음] 미식과의 짧은 맛남과 만남: 한국편 |
13:00
[단편모음] 지속가능한 세계로의 초대 |
15:00
버려진 것들의 요리법 Wastecooking |
15:00
딜리셔스: 프렌치 레스토랑의 시작 Delicious |
17:00
오!? 미쉐린 스타 Michelin Stars - Tales from the Kitchen |
18:00
로카 형제와 꿈의 향연 The Dream |
<오!? 미쉐린 스타>
Michelin Stars - Tales from the Kitchen 와인 이벤트
와인과 함께 하는 세계 곳곳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탐방기
본 이벤트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현장에서 성인 확인 후 진행됩니다.
<딜리셔스: 프렌치 레스토랑의 시작>
Delicious 파인다이닝, 파인시네마 with 윌로뜨 이승준 셰프
‘2022 서울 레스토랑&바 100선’에 선정된 프렌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윌로뜨, 이승준 셰프의 특별한 선물이 준비됩니다.
*본 이벤트는 사전 신청이 필요합니다.
2001년 프랑스로 건너가며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16년 동안 프랑스 현지에서 경력을 쌓은 이승준 셰프는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인 디종의 '스테판 데르보흐'를 첫 시작으로 프랑스 최대 영화제 중 하나인 세자르영화제의 피로연 장소이자 프랑스 대통령 전담 레스토랑인 '바리에르 푸켓츠,' '파크 하얏트 방돔,' '파트 하얏트 마들렌' 등 파리 5성급 호텔에서 경력을 쌓은 실력파 셰프이다.
또한 한식의 세계화 붐이 일기 전인 2004년 이미 부르고뉴의 디종에서 뿌리를 흔들지 않는 한식을 기반으로 한 프렌치 다이닝을 직접 운영 성공시킨 바 있다. 2015년 5월 하얏트 리젠시 제주에 합류하면서 귀국했고 조금 더 자연에 가까운 지속 가능한 요리를 선보이고자 2016년 자연주의 프렌치 레스토랑 '윌로뜨'를 오픈한 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한국 미식 만찬회 '오사카 갈라 디너'에서 “태어나고 다시 흙으로” 란 주제를 통해 결혼과 출산, 명절 차례상까지 이어지는 한국의 음식문화를 한편의 영화처럼 풀어냈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또한 서울국제음식영화제에서 진행하는 프랑스 영화들 속 음식에 대한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인 ‘맛있는 토크,' 영화 속 프랑스 요리를 직접 선보이는 ‘먹으면서 보는 영화관’ 등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18세기 프랑스. 당시 귀족 가문의 권위는 무엇보다도 식탁의 질에 달려 있다. 프랑스 혁명의 기운이 싹트던 그 시기, 미식은 여전히 귀족들의 전유물 같은 것이었다. 재능이 넘치던 요리사 망세롱은 자신이 모시던 샹포르 공작에 의해 해고되자 요리에 대한 열정을 잃어 버리고 시골에 있는 집으로 돌아간다. 귀향한 후 요리와는 상관없는 날을 보내던 그에게 어느 날 루이즈라는 정체가 묘연한 여인이 나타나 자신에게 요리를 가르쳐 달라고 애원한다. 처음에는 매몰차게 거절했지만, 그녀와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그는 점차 요리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게 된다. 샹포르 공작에 대한 복수심을 간직한 두 사람은 마침내 프랑스 최초의 레스토랑을 열기로 결심한다.
미식의 황금기라 할 수 있는 요즘, 셰프들이 대중적 주목을 받는 존재가 되고 음식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자랑하는 것은 일상이 됐다. 영화는 바로 이 시점에서, 미쉐린 스타를 획득한 셰프들과 레스토랑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일상을 깊이 있고 진실되게 담아내려 노력한다. 2년 넘는 촬영 기간 동안 알랭 뒤카스, 대니얼 흄, 르네 레드제피 등 세계 최고의 셰프들 뿐 아니라 미식가들, 평론가들, 그리고 미쉐린 가이드의 국제 담당 매니저까지 만나며 뉴욕, 코펜하겐, 산세바스티안 등 전세계 주요 미식 도시를 오간다.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미식 및 레스토랑 업계를 향한 애정을 담아 미쉐린 가이드의 위대함과 결점을 탐구하는 다큐멘터리로, 2017년 산세바스티안영화제에서 상영됐다.
오스트리아의 운동가 다비드 그로스는 세계적으로 먹거리의 1/3이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현실을 바꾸고자 하나의 실험을 시작한다. 쓰레기 컨테이너를 개조한 미니 주방을 연결한 차를 타고, 폐식용유를 연료 삼아 5주 동안 유럽 5개국을 다니며 버려지는 음식으로만 끼니를 해결하는 여정에 나선 것이다.
소비 지상주의 사회에서 얼마나 많은 음식이 낭비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한편, 셰프, 과학자, 운동 단체 등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음식 낭비의 실태를 개선하려는 노력과 실천 방법을 담아내는 로드무비. 2015년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상영작.
’월드 베스트 50 레스토랑’에서 2013년과 2015년 1위를 차지한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인 ‘ 엘 세예르 데 칸 로카’ (El Celler de Can Roca). 미식계를 선도하는 이곳을 이끌고 있는 이들은 바로 로카 삼 형제다. 이 영화는 예술 분야 사이의 경계, 공간과 아이디어들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오페라와 요리의 만남을 목표로 한다. 예술과 생각은 이 프로젝트의 두 원동력으로서 이제껏 본 적 없던 형태의 저녁 식사를 경험하게 한다. 영화의 플롯은 오페라의 대본에 따라 12개의 같은 콘셉트로 흐르고 영화의 이야기에 새로운 차원을 부여 한다. 현대 오페라 미학의 혁신가인 프랑크 알레우가 미식과 오페라가 만나는 복합장르의 독특하고도 새로운 경험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구분 | 제목 | 감독 | 제작국가 | 제작년도 | 상영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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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의 느낌 | 알베르토 우트레라 | Spain | 2019 | 1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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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볼라: 이탈리아식 만찬 | 니콜라스 그라소 | Italy | 2020 | 13'55" | |
[단편묶음] 한국의 맛 Taste of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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